마을지기사무소 6곳 추가 설치
- 내용
부산 산복도로 등 낙후된 단독주택지역을 관리하는 '마을지기(관리)사무소'가 6곳에 추가 설치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7월부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등 7곳에 마을지기사무소를 운영한데 이어 다음달 6곳에 추가 설치한다.
마을지기사무소는 부산의 단독주택지역에 공동주택 수준의 주택 유지·관리 서비스와 주민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것. 마을지기사무소가 추가로 생기는 지역은 서구 초장동, 영도구 청학1동, 부산진구 범천2·4동, 남구 우암동, 북구 만덕1동, 금정구 서1동 등 6곳이다.
마을지기사무소에는 마을관리소장 역할을 담당하는 마을지기(관리인) 1명과 주택 유지·관리서비스를 담당하는 만물수리공 1명이 근무하며, 주택 유지·관리 교육, 공구 대여, 무인택배 등 주민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10-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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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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