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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36호 시정

민선6기, 민생현장 챙기기부터

취임 첫날 기업·도시재생 현장 방문 바쁜 행보
각계각층 시민 직접 만나 생생한 목소리 청취

내용

민선6기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1일 각종 민생현장을 챙기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 첫날 시청사에 출근하기 전 도시재생·서민경제·일자리창출·안전·복지현장부터 찾아, 각계각층의 부산시민을 만나 걸러지지 않은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은 것. 민선6기 시정 구호대로, 부산시민 중심으로 현장을 우선하는 책임시정을 펼치겠다는 행보를 취임 첫날부터 보였다.

취임 첫날인 1일 오후 도시철도를 타고 부산시청으로 출근하며 시민들과 대화하는 모습
민선6기 서병수 부산시장은 민생현장을 챙기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다(사진은 취임 첫날인 1일 오후 도시철도를 타고 부산시청으로 출근하며 시민들과 대화하는 모습).

시청 출근 앞서 민생현장 방문

○…서병수 부산시장은 취임 첫날 공식 업무를 시작하기 앞서 오전 6시50분 동래구 안락동 충렬사에서 16개 구·군 구청장·군수와 만나 상견례를 갖고 호국선열에 참배했다. 이어 중구 영주동 중앙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후 시청으로 출근하지 않고 민생현장을 챙기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서 시장은 도시재생 현장인 중구 망양로 전망대 '역사의 디오라마'를 시작으로 부산진시장, 한진중공업, 영도대교, 도시철도 1호선 다대선 공사현장, 신평장림공단 입주기업 '극동일렉콤', 사상구 복지관 다누림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과 만났다. 서 시장은 각 현장에서 시민들의 고충과 바람을 듣고, 도시철도를 타고 오후 5시 부산시청에 도착했다.

도시재생·경제활력 온 힘 다짐

○…서병수 부산시장은 중구 망양로 전망대 '역사의 디오라마'를 방문한 자리에서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과 부산역 일대 '창조경제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진시장에서는 옷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를 듣고, 전통시장이 더욱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임기 4년 일자리 창출 전력"

○…서병수 부산시장은 3년 만에 상선 생산을 재개하는 영도구 한진중공업을 방문,  18t급 벌크선 스틸 커팅식(첫 철판 재단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저는 부산시민들께 첫째도 일자리, 둘째도 일자리, 셋째도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며 "4년간 임기 내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함께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 노사화합과 안정적 기업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시안전 강화·서민복지 향상"

○…서병수 부산시장은 매일 낮 12시 선보이는 영도대교 도개 장면을 이날 직접 관람하고, 다리를 걸어서 건너며 관계자들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선을 건설하고 있는 사하구 신평 공사현장을 찾아서는 안전관리를 직접 점검하며 도시안전 강화를 강조했다. 신평장림공단 입주 업체인 극동일렉콤도 방문해 일자리 창출에 중소기업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사상구 다누림센터에서는 장애인 체육교실을 직접 참관하고, 다문화지원센터, 물리치료실, 어린이집을 둘러본 후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복지 향상에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7-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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