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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13호 시정

[귀성·성묘객 수송대책] 귀성·성묘객, 안전·편리하고 빠르게

버스·철도 하루 364회 증차 … 영락·추모공원 참배시간 연장

내용

부산시는 설 연휴 나흘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귀성·성묘객이 조금의 불편도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수송과 안전에 온 정성을 기울인다.

부산시는 귀성객의 귀가 편의를 돕기 위해 노포동종합버스터미널과 부산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운행시간을 연장한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4개 노선(37·49·148번, 심야 1002번) 버스는 새벽 1시까지, 부산역 경유 심야버스 4개 노선(1000·1001·1003·1004번)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연휴기간 고속·시외버스(동·서부), 철도 운행횟수도 크게 늘린다. 하루 364회 늘어난 2천918회를 운영, 3만3천300여명의 귀성객을 더 수송한다. 고속버스 76회, 시외버스 249회, 철도 21회, 항공 18회를 더 운행한다.

부산시는 성묘객의 안전 수송에도 만전을 기한다. 대중교통편과 임시주차장을 확대해 성묘객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영락공원과 실로암공원 등 시내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을 위해 24개 노선에 예비차량 21대를 추가로 투입해 모두 202대를 운행한다. 해운대구 11번 마을버스 노선은 '영산대∼만화리∼기장서부주공∼대진차고지∼실로암공원'까지로 임시변경·운행한다. 양산·김해·울주 등 부산시역외 성묘객을 위한 전세버스 26대도 31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운행한다. 도시철도는 5대를 추가로 편성, 성묘객 이동을 돕는다. 성묘객의 편리한 주차를 위해 공원묘지 인근 학교와 공터 등에 3천800대 규모 임시주차장을 마련, 주차 편의를 돕는다.

부산영락공원과 추모공원은 설날 당일 화장 및 봉안업무를 중단한다. 영락공원은 설 당일인 31일 차량진입을 전면통제할 예정이지만 차량 흐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 30일과 다음달 1일은 부분 통제한다. 설 연휴기간 영락공원 참배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8시∼오후 8시까지로 연장한다.

추모공원도 봉안단 참배시간을 오전 9시∼오후 7시에서 오전 8시∼오후 8시로 연장한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1-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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