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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57호 시정

생태공원 완공 ‘낙동강 시대’ 개막

삼락·화명·맥도·대저·을숙도 생태공원 시민 품으로

내용

2012 시정결산 - 도시개발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후지역을 개선하고, 푸른 녹지와 공원을 늘리는 등 도시개발에 전념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낙동강 생태공원 조성사업. 부산시는 낙동강 둔치 14.8㎢를 습지, 탐방로, 산책로를 갖춘 생태공원으로 꾸몄다. 낙동강변 삼락·화명·맥도·대저·을숙도 등 5곳의 생태공원을 갖춘 것. 특히 쓰레기와 낙동강 준설토 적치장으로 버려졌던 을숙도 상단부를 생태공원으로 변신시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완공한 낙동강생태공원 5곳 중 한 곳인 맥도생태공원 모습
부산시는 올 한해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푸른 녹지와 공원을 늘리는 등 도시개발에 전념했다(사진은 올해 완공한 낙동강생태공원 5곳 중 한 곳인 맥도생태공원 모습).

산복도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영주·초량·아미·감천 구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발전시키고, 경제 회생 기반을 다진 것. 사회취약계층 주택·공동화장실을 정비하고, 폐가를 대대적으로 정리했다. 산복도로에 사는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 진행 중이다.

푸르고 깨끗한 '그린부산' 만들기도 큰 성과를 거뒀다. 금정산 무장애숲길, 북구 명품 무장애숲길 등 부산시민 누구나가 쉽게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트레킹 숲길을 조성했다. 생활하수 등으로 오염돼 악취를 풍기던 시내 하천들도 새롭게 태어났다. 학장천·지사천·괴정천·덕천천·석대천을 복원하기 위한 공사가 착착 진행 중. 완공 예정은 2015년. 동천·온천천·수영강도 내년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2-12-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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