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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57호 시정

MICE·도시브랜드파워 전국 1위 우뚝

라이온스 세계대회·G스타·BIFF 성공개최 … 문화 인프라 크게 넓혀
제2벡스코·오디토리움 개관…외국인 관광객 260만 시대

내용

부산은 올 한해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G스타 2012 같은 대형국제문화행사를 성공 개최하며 도시품격과 위상을 크게 높였다.

부산의 도시브랜드 파워는 서울을 제치고 4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 산업정책연구원의 '2012 도시브랜드가치' 평가 결과, 국내 도시 가운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제전시연합 선정, 국제회의 개최도시 순위에서도 부산은 아시아 4위, 세계 15위에 올랐다. 서울을 제치고 한국대표 MICE(회의·포상관광·대규모 대회·전시) 도시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6월 열린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에 참가한 세계 라이온들의 거리 퍼레이드 모습
부산은 올 한해 도시 위상과 품격을 두루 높이며 문화 인프라를 크게 넓혔다(사진은 지난 6월 열린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에 참가한 세계 라이온들의 거리 퍼레이드 모습).

아시아 최고 영화·영상도시 부산 위상도 더욱 다졌다는 평가. 부산대표 문화상품인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본격적인 '영화의 전당' 시대를 맞아 역대최대 규모인 관람객 22만명을 돌파했다. 4년 연속 국제게임 전시회인 지스타를 성공 개최해 지스타 영구개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도 크게 넓혔다. 임시수도기념관 리모델링, 부산현대미술관·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등 대규모 문화시설 확충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는 한편 벡스코 제2전시장과 오디토리움, 국립해양박물관을 개관했다. 부산의 문화 인프라가 넓어지면서 대형뮤지컬 '미스 사이공'이 지난 4월 부산을 찾았고,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대형공연이 잇따라 열렸다.

부산은 올 한해 외국인 관광객 260만명 시대도 활짝 열었다. 부산에서 머물고 즐기는 새로운 문화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 크루즈를 이용한 고품격관광객을 지난해 7만6천명에서 올해는 16만명 유치했다. 부산관광공사를 설립, 보다 체계적인 관광정책 수립의 기틀을 다졌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12-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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