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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34호 시정

요트·유람선 떠다니는 친환경 ‘물의 도시’

어떻게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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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
내용

에코델타 시티는 한국 최초의 ‘물의 도시’로 탄생한다. 최첨단 시설과 아름다운 수변이 어우러진 신개념의 생태수변도시로 조성하기 때문이다. 사업부지는 서낙동강, 맥도강, 평강천 등 3개 하천이 동시에 흐르는 곳. 강에 인접한 친수성·생태성 등을 활용한 친환경에 첨단, 문화, 관광을 더하겠다는 것이 기본구상이다.

부산광역시와 수자원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3색 물길이 흐르는 친환경 수변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 365일 언제 어디서나 강을 만끽하는 수변 문화·레저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수로 주변으로 요트 빌리지와 단독주택을 짓고, 수변 캠핑장을 조성하며, 요트, 수상스키, 카누, 카약을 즐길 수상레저 계류시설을 설치한다.

국내 최대의 자연형 뱃길도 조성한다. 서낙동강, 맥도강, 평강천, 낙동강을 연결해 유람선과 요트가 다닐 수 있는 ‘순환 수상택시 시스템’을 구축한다. 옛 나루터를 복원하고, 자전거 도로망을 갖추며, 예술촌도 만든다.

자동차·조선·항공 등 동남권 특화의 첨단산업단지, 김해국제공항 및 신항만 배후 국제물류단지, 국제해운산업 관련 업무지구 및 연구개발단지도 함께 조성한다. 2만9천가구의 주택도 짓는다. 그러나 주거와 상업의 비중이 20%에 불과하고 녹지율이 40%에 달한다. 여기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녹색교통 위주의 이동시설과 최첨단 유비쿼터스 기반을 구축하는 미래형 첨단 생태도시로 조성한다. 아파트 숲만 가득 찬 기존의 신도시와 차원이 다른 ‘꿈의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2-07-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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