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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18호 시정

세계최대 빅루프·12만개 조명에 탄성

언론사 기자·영화인들, 영화의 전당 둘러보며 감탄사
□ 언론·영화인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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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팸투어|영화
내용

부산시와 영진위의 해운대 신사옥 부지매매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김의석 영진위원장, 내로라하는 영화인들, 중앙·지방 언론사 기자단은 영화의 전당 주요시설을 투어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세계 최대의 캔틸레버 지붕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영화의 전당 빅루프와 마주하고는 세계적 명품 조형물로 공인받은 사실에 절로 고개를 끄덕였다.

언론사 기자·영화인들, 영화의 전당 주요시설을 투어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사진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부산시는 지난 23일 부산을 찾은 주요 언론사 및 영화계 인사들에게 부산의 뛰어난 영화·영상 인프라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아시아 영화·영상중심 도시 부산의 비전과 이를 향한 부산시민의 열망을 전달했다. 이날 부지매매 계약 체결식과 영화의 전당 팸투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 부산일보, 세계일보, IBS 중앙방송, 이데일리, KTV 등 주요 언론사가 참석, 취재경쟁을 벌였다. 영화 마니아층이 두터운 대학생 기자도 참석, 영진위 부산이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영화계에서는 영화감독 임권택 윤제균, 배우 강수연 씨 등이 참석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김승업 영화의 전당 대표이사의 안내로 빅루프-시네마운틴-브릿지-더블콘-야외극장을 둘러봤다. 빅루프와 스몰루프 안쪽에서 12만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전구가 쏘아내는 환상적인 조명, 건물 상징인 빅루프를 한개의 기둥(더블콘)이 지탱, 지붕 전체가 허공에 뜬 캔틸레버(외팔보) 공법 앞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승업 대표이사는 “그동안 논란이 된 누수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고, 카페 뤼미에르를 새롭게 입점시키는 등 편의시설을 대폭 늘렸다”며 “영진위 부지와 영화의 전당을 잇는 영화·영상 클러스트가 완성되면 머지않은 미래에 부산은 할리우드 못지않은 세계적인 영화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비전을 설명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2-03-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1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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