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한 뿌리” “역지사지” 한목소리
■ 교환근무 안팎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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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교환근무에 나선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두관 경남지사는 한 목소리로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상생발전을 강조.
○…허 시장은 이날 경남도청으로 출근해 간부회의를 주재. 허 시장은 “갈등은 지자체 간, 집안 형제간에도 있을 수 있다”며 “부산 경남은 한 뿌리이다. 교환근무는 상대방 입장에서 고충을 듣고 묵은 현안을 해결할 길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
○…김 지사는 부산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경남도는 시·군이 사업주체여서 부산시에 비해 사업이 적다. 부산시의 장기비전이 대단하다”고 찬사. 역시 “부산 경남은 한 뿌리”라며 “공동번영·상생발전 관점에서 접근하겠다”고 한목소리.
○…두 시·도지사는 경제·시민단체와 잇단 간담회를 갖고 여론도 폭넓게 청취. 허 시장은 문화예술교류를 확대하고, 경남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부산 곳곳에서 열어, 윈윈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약속.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2-01-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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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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