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자, ‘경제활력·민생안정’ 향해!
[새해 시정운영 방향] 2012, 일자리 만들기·따뜻한 복지로 온 시민 행복한 부산 추구
- 내용
‘서민생활과 지역경제 안정, 삶의 질 높이기와 비전사업 가시화’. 부산광역시의 올 시정운영 핵심 화두다.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일자리 창출, 따뜻한 복지를 실천, 서민생활을 안정시키며 꿈과 미래가 있는 행복한 부산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국제적으로 저성장 시대에, 국내적으로 총선·대선으로 사회갈등 요인이 잇따를 전망. 부산은 그러나 그동안 도시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 주요사업이 본 궤도에 들어선 만큼, 악재에 흔들리지 않고 서민생활·삶의 질 향상 같은 도시선진화에 집중할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있다. 국내외 환경이 거칠더라도 시정운영 방향대로 뚝심 있게 밀고나가겠다는 것이다.
먼저,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올해를 ‘일자리 창출의 해’로 선포,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늘리는데 중점을 둔다. 현장을 찾아가는 애로기업 맞춤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소액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공동체 사업과 마을기업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여 서민경제 기반도 튼튼히 다진다. 미래 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투자활성화 지원, 산업단지 확충에도 적극 나선다.
온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를 위해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맞춤형 자립지원을 강화한다. 지난해 전국평균을 훨씬 웃돈 출산율 증가여세를 몰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더 힘을 쏟는다. 장애인, 어르신 복지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쓴다. 낙후지역 재생을 통한 녹색·창조도시 조성, 푸르름이 깃든 도시공간 창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체육기반을 다져 도시의 품격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이같은 전략을 추진할 7대 역점시책도 확정했다.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 ○동북아 해양·물류중심의 신해양경제 육성 ○낙후지역 재생의 녹색·창조도시 조성 ○부산다운 매력의 문화·관광도시 조성 ○모든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 구현 ○국가남부권의 중추도시 기반 확충 ○글로벌 일류 행정도시 실현이다.
- 관련 콘텐츠
- 저소득층 자립·위기가정 생계 지원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2-0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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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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