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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07호 시정

더 좋은 일자리 19,700개 만든다

새해 역점시책-강한 경제
서민경제 안정 금융지원…기업하기 좋게 애로해결
글로벌 기업 유치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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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역점시책
내용

올해 부산시정의 최우선 방향은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강한 경제’ 실현이다. 그 핵심은 일자리 창출이다. 부산시는 1월 중 ‘2012년 일자리 창출의 해’ 선포식을 갖는다. 그 어느 해보다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아 더 좋고 안정적인 일자리 1만9천700개를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다.

우선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 고부가가치 제조업 등 국내 8개 기업을 유치하고, 화전·미음지구 등 외국인 전용투자지구에 한-EU FTA를 활용한 신재생·바이오 같은 신산업분야 글로벌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산업단지 확충에도 적극 나선다.

청년층 고용창출 지원을 위해 취업연수생, 중소기업 인턴, 해외인턴, 대학생 중소기업 탐방을 늘리고 청년 취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사회적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지역공동체 및 마을기업을 지원, 풀뿌리형 일자리를 늘려간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햇살론’ ‘부비론’ 같은 소액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소비자 물가의 안정적 관리에도 온 힘을 쏟는다.

지역 중소기업은 경쟁력을 더욱 튼튼히 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자금지원, 소상공인 창업지원,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지원에 나선다. 기업 옴부즈맨 현장활동을 강화해 현장밀착형 기업애로 해소에도 힘을 보탠다.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여 서민경제 기반도 단단하게 다진다.

컨벤션을 부산대표 브랜드로 키워간다는 방침 아래 오는 6월 제2벡스코를 개관하며, 다시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에 힘을 쏟는다. 국제회의도시 마케팅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

지난해 12월 부산은행 본사사옥 착공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는 2014년 완공에 박차를 가한다. 탄소배출거래소, 상품거래소, 중앙청산소 같은 금융관련 주요기관을 유치하고, 서울지역 64개의 선물관련 회사 중 20개의 본·지점을 유치할 계획. 미래 부산이 먹고 살 의료·바이오산업, IT융·복합, 신재생 같은 첨단산업 유치와 키우기에도 온 힘을 다한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2-01-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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