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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06호 시정

부산을 빛낸 ‘2011 부산시정 Best 10’

내용

#01 부산시민공원 역사적 기공

100년 만에 부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미 하야리야 부지에 부산시민의 열망을 담은 도심속 명품공원이 될 ‘부산시민공원’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 현재 주변지역 기반시설 확충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12년부터 조경공사, 하천공사, 전시물 시설 공사가 본격 추진되면 부산시민의 열망을 담은 명품 공원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02 영화의 전당 개관

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용관이자 영상중심 복합문화 공간인 영화의 전당 개관은 영화영상산업도시 부산의 도약을 세계에 알렸다.

해체주의 건축미학의 정수를 선보이며 빼어난 조형미로 이목을 끈 영화의 전당은 개관과 동시에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이곳에서 첫 부산국제영화제를 개최, 부산국제영화제 제2의 도약을 열었다.


#03 아시아 4대 국제회의도시 도약

부산은 국제협회연합(UIA) 발표 2010년 국제회의 유치 아시아 4위, 세계 17위로 등극, 명실상부한 아시아 4대 국제회의도시로 도약했다. 올 한해 부산세계원조개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비롯 세계통신 올림픽이라 불리는 2014 ITU전권회의 유치에도 성공했다. 아시아 순위 4위권에 이름을 올린 도시 중 수도가 아닌 도시는 부산이 유일하다.


#04 부산항, 세계적 슈퍼항만으로

18선석을 운영 중인 부산신항에 4개 선석을 추가, 부산신항 인프라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역대 최대 물동량을 처리하며 세계적인 슈퍼항만으로 도약에 성공했다. 4개 선석 추가로 부산신항은 총 선석 수가 22개 선석으로 확장됐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에는 신항배후철도 전철화 사업이 완전 개통됨에 따라, 부산신항을 중심으로 사통팔달 연결된 물류망이 구축됐다.


#05 국제물류·글로벌산업 중심지로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1단계 구역과 미음산단 등지에 기업 투자가 증가, 명실상부한 글로벌산업 중심지로 부상했다. 외국인투자자유지역 지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지정 등 기반시설 확충, 투자환경 개선으로 역외기업 37개사가 부산으로 이전하는 등 기업의 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다.


#06 낙동강 둔치·온천천 생태공원

낙동강 둔치 생태공원 조성사업, 온천천 종합정비사업 완공으로 부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하천 일원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 부산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낙동강 주변의 변화는 눈부시다. 화명 야외수영장 개장, 삼락·맥도·화명·대저생태공원 일원을 친환경적으로 통합관리하고, 금정구 두실교에서 동래구 인도교까지 총 7㎞ 구간 온천천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
 

#07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 시작

부산형 도시재생사업인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역사와 문화가 녹아 있는 원도심 산복도로 일원을 창조적 도시재생을 통한 커뮤니티 복원과 정주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올해는 주민참여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중점 추진, 고지대 진입로 사업, 공동화장실 개선사업 등 마을 재생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08 부산∼김해 경전철 개통

부산과 김해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하고, 서부산 발전을 가속화시킬 부산∼김해 경전철 개통으로 김해공항 접근성이 높아졌다. 이와 함께 서부산권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제도 눈에 띠게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부산-김해·양산 대중교통 광역 환승 할인제를 도입, 시민들의 비용절감과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증가돼 부산과 김해가 편리한 동일생활권으로 거듭났다.


#09 해안순환도로망 전 구간 가시화

부산 도로건설 사업의 최종 노선인 천마산터널이 지난 12월 기공, 해안순환망 전 구간 연결이 가시화됐다. 해안순환도로망이 완공되면 해안순환도로 체계 완성은 물론 도심 내부를 연결한 도심순환망이 완비되어 물류비용 절감 및 교통난 해소, 부산∼거제∼남해∼여수∼목포를 잇는 새로운 남해안 관광벨트망이 완성되게 된다.


#10 출생아수·출산율 증가 전국 최고

부산시의 적극적인 출산·양육 정책에 힘입어 출생아수 증가율 9.2%, 합계출산율 증가율 11.7%로 전국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2010년부터 출산장려기금 1천억원 조성, 보육환경 개선, 다자녀 가정 우대 등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된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1-12-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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