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06호 시정

부산-김해·양산 광역교통망 착착

2011 시정결산 교통·도로
도시철도 4호선·부산-김해 경전철 잇따라 개통

관련검색어
2011 시정결산
내용

부산은 지난해 거가대교·KTX 완전개통에 이어 올해도 부산-김해경전철을 개통하며 광역교통 중심지로 자리를 굳혔다. 부산-김해경전철은 부산 사상역∼김해 삼계·가야대역을 38분 만에 연결, 자동차로 1시간10분 거리를 30분 이상 줄였다. 부산과 김해를 한 생활권으로 묶은 것. 개통 100일 동안 300만명을 실어 나르며 두 도시의 인적·물적·경제교류를 넓혀가고 있다. 부산-김해-양산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까지 도입,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까지 갖췄다.

부산은 지난해 거가대교·KTX 완전개통에 이어 올해도 부산-김해경전철을 개통하며 광역교통 중심지로 자리를 굳혔다(사진은 올해 개통한 도시철도 4호선 운행 모습).

부산의 광역교통 인프라는 더욱 넓어질 전망. 부산 노포역과 양산시 북정을 잇는 도시철도 건설 사업이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기본계획을 세우고 있다. 부전역∼울산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사업은 공정률 34%를 보이고 있다. 부전역∼마산 복선전철사업도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시작,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부전역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는 사업이 정부시범사업으로 선정, 타당성 조사까지 마쳤다.

부산시내 도시철도망 확충도 큰 결실을 거뒀다. 도시철도 4호선 개통으로 해운대 반송·석대지역의 교통난이 크게 줄었다. 도시철도 1호선 신평∼다대포 구간은 공사를 20% 가량 진행했고, 2호선 사상∼하단 구간은 기본계획을 수립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심 정체를 줄이고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한 편리한 도로 인프라 조성도 착착 진행했다. 부산의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바꿀 해안순환도로망의 마지막 구간인 북항대교와 천마산터널이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북항대교는 상판을 올려 다리의 모습을 갖추는 등 5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남항대교과 감천항 배후도로를 잇는 천마산터널도 공사에 들어갔다. 부산 기장 장안과 양산 동면을 잇는 도로도 부산 구간을 준공, 내년 양산까지 이어진다. 이밖에 해운대 재송동∼좌동 제2장산로, 낙동강 횡단 엄궁·대저·사상대교, 화명동∼장전동 산성터널 등 주요도로 건설을 검토하거나 추진하고 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12-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6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