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시장, 부산 알리기 알찼다
■ 부산 알리기
허 시장, 정상급 인사들과 교감… 원조총회 환영 리셉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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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개발원조총회를 통해 부산 알리기가 큰 성공을 거뒀다. 부산 브랜드를 드높이겠다는 기대 수준을 넘어 세계 속에 부산을 한껏 띄우는 데 성공했다. 특히 총회 개최도시 수장으로 부산 알리기에 나선 허남식 부산시장의 활약은 2005년 APEC 정상회의 못지않게 알찼다는 평가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달 2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원조총회 참가자 환영 리셉션을 열었다. 허 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역 없이 유창한 영어로 진행, 참석자들과 직접 교감했다.
환영 리셉션에는 앙헬 구리아 OECD사무총장, 모하마드 알리 소힐리히 코모로 부통령 등 정상급과 헬렌 클라크 UNDP총재(전 뉴질랜드 총리),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사무총장, 브리안 애투드 OECD DAC의장 등 국제기구 대표 등 2천여명이 참석, 개최도시 부산에 경탄을 보냈다.
허 시장은 지난달 30일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환담을 가졌다. 반 총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이 도시 슬로건 그대로 다이내믹하게 발전해 놀랐다”며 부산발전을 높게 평가했다.
세계개발원조총회를 통해 부산 알리기가 큰 성공을 거뒀다. 총회 개최도시 수장으로 부산 알리기에 나선 허남식 부산시장의 활약은 2005년 APEC 정상회의 못지않게 알찼다는 평가다(사진은 허남식 부산시장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환담 모습).허 시장은 “부산 총회에 반 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어 고맙다”며 “세계에서 유일한 남구 유엔기념공원 옆에 유엔평화기념관이 2013년 말 들어설 계획으로 기념관이 전시를 준비할 때 유엔과 협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12-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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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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