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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96호 시정

부산 밤하늘에 화려한 축포 16만발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 주요행사
22일 해외불꽃경연, 28일 한류콘서트, 29일 부산멀티불꽃쇼

내용

올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는 무려 9일간 축제의 장을 잇는다. 하이라이트는 22·29일 두 번의 토요일 저녁에 펼치는 불꽃쇼. 크고 작은 불꽃 16만발을 쏘아 올린다.

22일 해외불꽃경연대회는 지난해까지 초청쇼 형식으로 진행하던 것을 1위 팀에게 1천만원의 상금을 주는 경연대회로 바꿨다. 참가국은 미국, 폴란드, 일본, 중국 등 4개국. 모두 해외불꽃경연대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우수 팀들이다. 각 15분씩 개성 넘치는 연출을 보여 준 뒤, 경연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3분간의 그랜드 피날레를 펼친다.

올 부산불꽃축제 관람객은 300만명에 달할 전망. 부산시는 체계적인 안전·교통대책을 마련, 추진한다(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축제의 하이라이트이자 대미를 장식할 부산멀티불꽃쇼는 29일 저녁 8시 축포를 쏘아 올린다. 주제는 ‘비상(飛上)’. 부산바다를 배경으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부산의 꿈을 새의 성장과정에 비유해 표현한다. 1시간 동안 화려한 불꽃이 부산 밤하늘을 장식한다. 광안대교에서 흘러내리는 1㎞ 나이아가라불꽃과 국내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25인치(63.5m) 타상연화는 황홀경을 선사할 전망. 지난해 3마리였던 불새는 올해 7마리로 늘려 더 높이, 더 웅장하게 나는 새의 비상을 연출한다.

25일 저녁 열리는 ‘사랑나눔 패션 대축제’는 인기가수 콘서트와 수퍼모델 선발대회를 겸한다. 한류스타 류시원과 한고은, 컬투가 진행을 맡는다. 28일 저녁에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한류 나눔 콘서트’가 열린다. 빅뱅과 샤이니, 카라, 티아라 등 K팝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가수들이 90분간 열정의 무대를 꾸민다.

■제7회 부산세계불꽃축제 주요행사
※장소:광안리해수욕장

22일(토) 오후 8시 해외 불꽃경연대회
23(일)~24일(월) 오후 7시 해변 야외 오페라 ‘투란도트’(유료)
25일(화) 오후 6시 사랑나눔 패션 대축제
25일(화) 오후 8시 국악 어울림 한마당
26일(수) 오후 7시 해변 관악의 향연
27일(목) 〃 힙합 한마당
28일(금) 〃 한류 나눔 콘서트
29일(토) 오후 8시 부산멀티불꽃쇼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10-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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