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턴 정규직 취업 88%...참말?
기업탐방 대학생 15일까지 모집
- 내용
부산광역시가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중소기업 청년인턴제’가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인턴기간이 끝난 뒤 정규직 전환율이 87.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억원을 들여 부산지역 중소기업 99곳에 청년인턴 168명을 파견했다. 이들 청년인턴 가운데 147명이 정규직 발령을 받았다. 정규직 전환율이 무려 87.5%. 부산시는 올 상반기 청년인턴에 참가한 77명에 대해서도 참여 기업과 협의를 통해 정규직 전환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시는 8∼15일 기업탐방에 참여할 대학생 및 취업준비자를 모집한다. 부산시 고용정책과(888-4001)나 부산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탐방기업은 (주)화승, 고려제강, S&T 등 부산지역 알짜 중소·중견기업을 골고루 포함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07-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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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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