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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82호 시정

일자리 더 만들고 물가 잡는다

사람·자본·기술 모일 영남권 중추기능도 강화
민선5기 2년 부산 시정방향

내용

“좋은 일자리를 더 만들고, 물가잡기에 힘을 쏟겠다.” 민선 5기 2년을 시작하며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밝힌 앞으로의 시정 1년 키워드이다. 무엇보다 청·장년 실업해소에 주력, 양질의 일자리 8만7천550개를 만들겠다는 각오.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대기업 유치를 비롯해, 일자리 개발, 취업지원 및 직업훈련을 강화한다. 실업률 3%대 유지, 고용률 55% 진입이 목표다.

물가잡기에도 적극 나선다. 전국적 물가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지만, 부산은 업종별 협회 간담, 공공요금 인상억제 등을 통해 개인서비스요금·먹거리 같은 4대 서민물가를 안정, 서민경제 부담을 덜겠다는 것이다.

수도권에 대응할 영남권 중추도시 역할도 크게 강화한다. 산업·교육·의료·관광·교통 분야를 큰 틀에서 접근, 영남권 5개 시·도간 공동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것이다. 사람·자본·기술이 모여드는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세계 10대 광역경제권을 구축하겠다는 구체적 목표도 세웠다. 지방분권 전국연대를 주도, 내년 총선과 대선에 지방분권 정책의제를 공약에 반영시킨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부산시는 민선 5기 지난 1년간 온 힘을 다해 지역경제를 회복추세로 전환했다. 온천천 동천 같은 도심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되살려 시민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같은 창조적 도시재생사업으로 열악한 서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도 내고 있다. LG CNS의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아시아 정보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고, 국제회의 개최 순위에서 아시아 4위, 세계 17위에 오르며 베이징, 상하이, 방콕을 앞질렀다.

작성자
차용범
작성일자
2011-07-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8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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