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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82호 시정

청·장년 취업 돕고 서민생활 안정 온 힘

시민체감 생활시정 펴고, 동남권 광역경제권 강화
민선5기 2년 시정 방향

내용
부산시는 민선5기 2년간 청·장년 취업을 돕고 서민생활을 안정시키는데 주력키로 했다(사진은 부산시가 대학생 취업을 위해 추진중인 ‘대학생 중소기업 현장체험 탐방’ 모습).

“좋은 일자리를 더 만들고, 치솟는 소비자 물가를 잡으며, 서민 주거생활 안정에 힘을 쏟겠다.” 민선5기 2년을 시작하며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밝힌 앞으로의 시정 1년 정책방향은 무엇보다 ‘시민’ 우선이다. 시민이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첫 번째 키워드는 서민생활 안정이다. 그 중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은다. 1년간 8만7천5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관·지사·센텀 등 주요 산업단지에 50개 기업을 유치하고, 26개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 청년 취·창업을 지원한다. 대학생과 미취업자를 위한 중소기업·해외인턴 참여기회 확대, 대학생 중소·중견기업 탐방단 운영, 취업 관련 공모전 개최 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치솟는 소비자 물가잡기에도 적극 나선다. 업종별 협회 간담회, 당정 TF가동, 공공요금 인상억제, 물가정보시스템 구축 같은 집중관리를 통해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요금 같은 4대 서민물가를 안정, 가계부담을 줄여나가겠다는 것이다.

서민 주거생활 안정에도 힘을 쏟는다. 용역을 다시 해 재개발 사업성이 없는 지역은 구역조정 및 해제를 추진한다. 정비구역 안에는 주민생활 지원을 위한 공동시설·도로개설 같은 공공사업을 우선 추진하는 거점개발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도입한다.

‘크고 강한 부산’ 실현에도 적극 나선다. 수도권에 맞서는 광역경제권을 구축, 사람·자본·기술이 모여드는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우뚝 서겠다는 것. 영남권 5개 시·도를 아우르는 상생협력으로 세계 10대 광역경제권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다. 영남권 광역발전계획을 5개 시·도가 함께 수립하고, 동남·규슈권과의 초국경 광역경제권도 구축한다.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주도, 내년 총선과 대선에 지방분권 정책의제를 공약에 반영시킨다는 방향도 설정했다. 자치경찰제, 지방정부의 국가입법 참여 같은 전국 공통 과제를 하나하나 실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07-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8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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