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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전소득”

생활경제 풀어쓰기

내용

지난 11월 22일 발표된 통계청의 '2018년 3분기(7~9월) 소득부문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3분기 중 1분위(소득 하위 20%) 가구 소득이 한 달 평균 131만7천600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소득(60만4천700원)은 전년 대비 19.9% 늘었지만 근로소득(47만8천900원)이 22.6%나 줄었기 때문이다.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올해 1분기에 이전소득이 근로소득을 역전했는데, 이 흐름이 3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이전소득 

 

이전소득이란 개인이 생산에 직접 기여하지 않고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받는 수입, 즉 복지수당·보조금·연금 등을 의미한다. 

 

전년 동기 대비 2분위 소득(284만2천800원)은 0.5% 감소했고, 3분위 소득(414만7천500원)은 2.1% 증가했다. 4분위 소득(569만1천100원)은 5.8% 증가했고 5분위 소득(973만5천700원)은 8.8% 늘어났다. 하위 60% 이하 소득층의 부진한 양상도 상반기와 동일했다. 특히 하위 40% 소득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 연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5분위 소득을 1분위 소득으로 나눈 비율인 5분위배율은 3분기에 5.52에 달해 소득 상하위계층 간 소득 격차는 갈수록 더 벌어지고 있다. 3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인 2007년의 5.52와 같은 수치다.

 

■2018년 3분기 소득 5분위별 가계소득 증감내역(단위: %, 전년 동기 대비) 

2018년 3분기 소득 5분위별 가계소득 증감내역
1분위 (하위 20%) 2분위 (하위 20~40%) 3분위 (하위 40~60%) 4분위 (상위 20~40%) 5분위 (상위 20%)
소득 -7.0 -0.5 2.1 5.8 8.8
근로소득 -22.6 -3.2 2.1 2.6 11.3
사업소득 -13.4 -1.5 -11.9 18.8 1.5
이전소득 19.9 16.2 38.8 21.5 19.7

 

강준규 동의대 경제학과 교수 기사 입력 2018-11-28 다이내믹부산 제1852호
자료출처 : 함께 나누고 싶은 '부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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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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