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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칼럼

기장 축제관광

경제산책

내용

기장은 수려한 산간지역과 남·동해안 절경을 동시에 가진 곳이다. 기장이 요즘 부산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기장 해안은 호젓한 해안가에 특이한 갯바위와 기암괴석, 테마형 등대 등 각종 절경이 펼쳐진다. 특이한 풍광을 자랑하는 바닷가 절인 해동용궁사는 중국·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유명하다. 여기에 ‘아난티 코브 리조트(힐튼호텔)’가 들어섰고, 동부산관광단지도 완성돼 가고 있다. 

 

기장 축제관광 관련 이미지 

 

요즘은 해변에 커피, 음료 등 다양한 차와 디저트, 음식을 하는 카페들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카페들은 옥상과 야외에도 좌석을 마련해 해안 절경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카페들은 주말이면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줄을 서야 음료를 주문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다. 건축미가 아름답고 유명 요리사들의 맛집도 각광받고 있다. 영화촬영지로 유명하고 복합 쇼핑몰, 기장시장, 아울렛 등 쇼핑장소도 많다. 최근 동해선 철도(부전~일광) 개통도 관광객들이 몰리는 요인이다. 

 

이런 곳에서 가을철 맛 축제로 유명한 ‘기장 붕장어축제’(10월 6~9일)와 ‘철마 한우불고기축제’(10월 5~9일)가 거의 동시에 열린다. 또 오는 10월 27~28일 기장군 정관읍 좌광천 일대에서는 ‘제6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도 개최된다. 이들 축제는 오래된 지역 특산 명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열려왔다. 선상전통낚시체험, 붕장어 맨손잡기, 한우장사 선발대회, 메뚜기잡기, 허수아비 만들기, 떡메치기, 여성 지게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행사장 주변에는 영남권 최초의 힐링체험 숲인 ‘치유의 숲’·아홉산 대나무 숲·홍연폭포·곰내 연밭·장미원·기장 찐빵거리·달음산 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축제기간동안 붕장어와 한우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기장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 향토 먹거리장터 등에서는 각종 농산물과 먹거리도 할인 판매한다. 이들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루기를 기대해 본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18-10-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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