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칼럼

부산콘텐츠마켓

경제 산책

내용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 비즈니스 축제인 ‘부산콘텐츠마켓(BCM)’이 5월 9∼1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벌써 12회째로 가을의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부산이 영상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행사다. 세계 방송영상과 뉴미디어산업을 선도하고 영상산업 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왔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에는 세계 50개 국·1천2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3천500여 명의 바이어와 셀러가 참여한다.

 

올해는 ‘새로운 콘텐츠, 새로운 네트워크’가 주제다. 인기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모바일·웹 콘텐츠 등의 다양한 거래가 이뤄진다.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과 상담이 예상된다.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대학생 웹콘텐츠페스티벌’도 열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 영상콘텐츠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콘텐츠마켓 

 

주요 프로그램은 BCM 마켓과 BCM 마켓플러스로 나눠 진행한다. BCM 마켓은 국내·외 바이어와 셀러가 참여한 가운데 비즈매칭(BIZ Matching), BCM 글로벌피칭(BCM Global Pitching), 문화콘텐츠펀드 투자계획 설명회, 크라우드펀딩, 아시아 차세대 콘텐츠포럼, BCM 방송아카데미, 투자협약, 부산국제다큐멘터리어워즈 등으로 진행한다.

 

BCM 마켓플러스는 시민들이 각종 콘텐츠를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융·복합 트렌드와 4차 산업혁명을 아우르는 20여 개 이상의 융합콘텐츠를 선보인다.

 

실제공간에서 가상체험을 하는 360도 큐브입체영상관, 기상캐스터와 아나운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3D 입체스튜디오, 자동차를 내 손으로 직접 디자인하는 카그라비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장을 찾으면 세계 방송영상 콘텐츠를 공유하고 한국 콘텐츠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18-05-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