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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창업 성공, 타이밍이 좌우한다!

내용

 

세상의 모든 일에는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 인간관계부터 비즈니스 관계까지 적절한 타이밍에 추진해야 그 효과가 확실하고 만족도 역시 높아진다. 창업도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시대와 사회 흐름에 잘 맞는 아이템을 찾아 적절한 타이밍에 창업하는 것이 성패를 좌우한다. 

 

창업 타이밍


사회·문화 흐름 맞춘 창업아이템 찾아야

 

창업에서 타이밍은 크게 두 가지를 의미한다. 첫째는 사회적 상황이나 문화적 흐름을 잘 반영한 창업아이템 선택 타이밍이고, 둘째는 창업 시기 타이밍을 어떻게 잘 맞추느냐 하는 것이다. 타이밍을 잘 맞추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불경기에 소비자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창업아이템을 선택하거나, 고객의 눈높이는 높아져 가는데 이를 무시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게 고객의 눈높이보다 낮은 구태의연한 형태의 창업을 한다면 적절한 아이템 선택 타이밍을 놓친 것이다. 

 

예를 들면 2015년 3월 제정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으로 외식 시장에서도 판매 가격 및 서비스와 관련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높은 가격의 메뉴 구성을 간소화해 적정한 가격 수준으로 낮추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고가의 외식아이템 창업을 한다는 것은 무리수가 될 수 있다. 물론 고객층이나 재료에 따라 고가의 가격을 유지해야 하는 아이템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사회적 상황을 잘 고려해 메뉴 구성을 해야 한다. 

 

성수기 직전 개업해야 적자 기간 최소화할 수 있어

 

창업아이템에 따라 성수기와 비수기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성수기가 봄·가을인 아이템 즉, 3~6월 그리고 9~11월에 매출이 높은 창업아이템을 12월에 선택했다면 창업 타이밍을 놓친 것이다. 이렇게 창업 타이밍을 잘 맞추지 못하면 창업을 하고도 적자 기간이 상당히 길어져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고, 가게가 위치한 상권에서 적정 수준의 인지도와 매출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의미다.

 

세상의 모든 창업아이템에는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다. 물론 일부 업종은 성수기·비수기가 따로 없이 늘 잘되는 업종도 있긴 있지만 그런 업종은 극히 드물다. 결국 대다수의 창업아이템들은 성수기와 비수기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창업을 준비해야 한다.

 

외식업을 예로 들어보자. 성수기가 12월부터 시작되는 외식창업 아이템의 경우 창업 시점을 11월 중순쯤으로 잡는 것이 좋다. △적절한 점포 개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메뉴 개발 및 숙련도 향상 △아이템에 맞는 최적의 공간설계 및 공사 △업종 맞춤형 서비스 개발 △직원 훈련을 오픈 시기에 맞춰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또 오픈 전 최소한의 홍보기간을 2주 정도로 잡는다면 적자 기간이 매우 짧고 최소한의 홍보기간도 확보했기에 적자 기간을 최소화하고 곧바로 흑자로 전환하는 합리적인 창업타이밍을 잡아낸 셈이다.

 

물론 업종마다 창업 타이밍은 제각각 다르며 최소한의 홍보기간도 업종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선택한 업종의 창업 타이밍은 언제가 가장 적합한지를 시장조사와 사회적 흐름을 통해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조계범 

한국지역산업연구원(주) 대표이사

부산이야기 기사 입력 2018-04-02 부산이야기 4월호 통권 138호
자료출처 : 함께 나누고 싶은 '부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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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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